에릭테이온 신전
이스탄불국제공항당시 터키의 정정불안으로 극도로 긴장된 이스탄불공항은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할 수 없이 웨스트레벨에서 노화인더로 셔터를 눌렀다. 그런데 여기서 난 지갑과 여권을 잃어버리고도 모르고 다니다가 공항직원과 가이드의 도움으로 찾게 되었다.
로마이스탄불을 떠나 로마에 도착하니 분위기부터 다르다. Max Mara의 예쁜 여인이 맞아주었다.
폼페이폐허의 폼페이. 뒤에 보이는 산이 서기 79년 폼페이를 화산재로 묻어버린 베수비오산.
춘화누군가 그랬다. 인류의 역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매춘이 있었다고. 2천여 년 전의 폼페이에도 매춘이 있었고 방안엔 이렇게 춘화가 그려져 있었다.
쏘렌토음악시간에 배웠던 노래 '돌아오라 쏘렌토로'의 바로 그 쏘렌토를 만났다. 아름답다. 세계 3대 미항의 하나라는 시드니보다 훨씬 아름답다.
학생들을 만났다.쏘렌토에서 고등학교 학생들을 만났다. 입시에 찌든 우리 아이들과 달리 싱그러움이 넘친다.
뒷골목어디나 그렇지만 뒷골목엔 아기자기한 풍경이 있다. 쏘렌토의 뒷골목~
아말피이 아름다운 아말피를 달리는 버스 안에서 셔터를 누른다는 건 고문이고 고통이었다. 위에서부터 아래의 해안까지 걸으면서 여유있게 삼각대를 펴고 셔터를 누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폴리3대 미항의 하나인 시드니에 비해 한 마디로 "형편없다"고 할 밖에....
콜로세움콜로세옴을 만나면 압도당한다는 말이 어떤 건지 실감하게 된다.
펜테온신전로마에 가서 펜테온신전만 보고와도 여행비 아깝지 않다고 했다.
'로마의 휴일'여기서 오드리 햅번과 그레고리 펙을 열 번도 넘게 만났다. 만날 때마다 감동이었다.
피레우스 항구아테네에서 12km쯤 떨어진 곳에 있는 피레우스 항구
'태양은 가득히'아테네의 피레우스항을 떠나 에게해를 항해하는 선상에서
아페아신전에기나섬에서 전설속의 아페아를 위한 신전을 만나 짙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셔터를 눌렀다.
에릭테이온 신전
어두운 아테네어두워지는데도 가로등조차 꺼져있는 아테네. 그리스의 경제가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주고 있다.
파르테논 신전 야경
폐허에서아폴론의 폐허에 핀 양귀비
아폴론 신전여섯 개의 기둥만 남아있는 아폴론 신전
아몬드 나무아몬드 나무가 이렇게 큰 줄 몰랐다.